Book review

#25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yoons.Dev 2023. 2. 12. 19:43

저자 : 박세니

출판 : 마인드셋

발매 : 2022.05.03

 

 

 

 

우리는 누구나 상상을 한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책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는 20년간 25,000건의 강연 및 상담 사례로 증명한 성공심리학 코치인 박세니 작가가 집필한 책이다. 우리는 살아감에 있어 멘탈, 즉 정신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렇기에 멘탈을 강하게 하는 방법에 각자 삶에서 터득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기가 터득한 방법들로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이 멘탈이란 것이 시간이 지남에 있어 강해지기도 하지만 우리네 인생처럼 노후화 되어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 올바른 멘탈 등의 관심이 많아졌고 그 때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책에서는 올바른 생각을 하지않으면 가난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의 마인드와 나약한 멘탈은 분명히 치료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결국 멘탈은 변화시키면 된다라는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하고있다. 그래서 이 책이 궁금해졌다. 멘탈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줄 것 같았고 어떻게 해야 올바른 멘탈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지 이정표가 되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누구에게나 최면 상태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나 삶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면 각자의 최면 상태를 느낀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가진 사람만이 상대방을 압도하고 성공으로 이끌어준다고도 말한다.

반면에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강력한 확신을 가지지못하는것에 있어서 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들어온 부정적 암시 때문에 스스로의 멘탈을 잡지 못하고, 자기 확신을 잃어 꿈을 포기하게 됨으로써 점차 도태 되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생각해보면 나도 그렇다. 주변에서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다.' , ' 그 사람은 재능충이다.' 등등 어떤 일과 결과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가능 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점차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 있어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상상을 한다. 그런데 ' 내가 원하는 것 ' 을 상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 내가 원하지 않는 것 ' 을 상상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 

 

스스로의 확신이 주변환경과 주변 사람들의 확신에 잡아 먹혀 자기 확신을 잃게 되고 점차 멘탈이 변해가는 환경을 저자는 조심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을 책을 통해 전달해 준다. 

우선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승부욕보다 인정을 먼저 한다. 인정하면서 생겨나는 열등감을 내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와 의욕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면서 말이다. 또한 그러한 사람들은 더욱 뛰어난 존재가 되기 위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발전하는 것에만 온 정신을 집중한다. 열등감에 치우져 주변환경에 눈치를 보며 사는 것이 아닌 지금 나 자신을 인정하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온 정신과 멘탈을 집중한다는 것이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말하는 저자에 있어서 지금의 나는 얼마나 멘탈이 약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발전하려면 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더 수준 높은 사람과 어울리면서 긍정적인 영향과 자극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언제나 같은 수준끼리만 만나면 한계에 다다르고 발전이 없다고 말하며 더욱 중요하고 우선시 돼야 할 것은 희망과 목표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멀어지는 것이라는 유유상종의 법칙을 깨야한다고 말한다. 

 

결국 저자는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주변환경에 눈치보지 말고 인정하고 나 자신을 보며 정신을 먼저 차리라고 말하고 싶다고 한다.

여기까지 읽게되니 그럼 원하는 것에 확실히 집중하는 법에 대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나의 생각을 읽은 것마냥 다음 챕터에서 확실히 집중하는 법에 대해 설명해준다.

 

Day by day, in Everyway, i am.getting better and better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 에밀 쿠에 -

 

저자는 먼저 긍정의상황에서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우리는 모두 현재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사는 것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렇기에 우리가 원하는 이 상황을 항상 생각하고 무의식에도 새겨야 한다고 저자는 책을 통해 말한다.

 

위에서 쓴 에밀 쿠에는 자기 암시 분야에 있어 유명한 작가이자 약사였다. 그리고 유명한 효과 하나를 내세운 사람이다. 바로 플라시보 효과이다.

에밀 쿠에는 모든 시술의 시작과 끝에 자기 암시 요법의 절대 원칙을 환자에게 각인시켰다고 한다. 

1. 상상과 의지가 충돌하면, 반드시 상상이 승리한다.

2. 자신과 주변을 다스리는 모든 힘의 원천은 자기 내부에 있다.

3. 날마다 자신이 좋아지고, 발전하고 있음을 소리 내어 되뇌어라.

해야 할 일을 늘 쉽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 를 하루에 20번씩 되풀이하라.

 

라고 말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냥 내가 원하는 상황을 계속 속으로 생각하는 것. 그거 하나가 멘탈을 변하게 해주고 인생을 변하게 해준다. 

영웅은 난세에 태어난다 라는 말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고통스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됐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영웅이 될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그 상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한다. 끝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힘을 만들어냄으로써 목적을 달성하고야 만다. 다시 말해 주변 상황이 소위 '빼도 박도 못하게' 돼야 두뇌가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 낸다.

 

인생의 변화는 멘탈 관리에서 시작한다. 상대방이나 세상이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르게 ' 내가 원하는 것' 으로 인지하는 게 아니라, 강력한 멘탈과 자기 확신으로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명확하게 살아가야 한다.

 

한 살이라도 일찍 인생의 진리를 실천해서 더욱 멋진 천재가 되길, 그로 인해 당신의 인생을 놀랍게 변화시키길 바란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도 조언한다. 

"여기서 10~20대가 지났다며 ' 나는 40대이니 해당 사항이 없네', '이 나이에 시작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는가?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당신이 인지하고, 멘탈을 변화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는 것이다."

부러워 하지말고 천재가 되라고 말하는 저자는 많은 사람이 자기만의 노력을 하며 살아가지만 모든 사람이 그 노력으로 성공하고 원하는 것은 얻지 못한다며 노력했지만 그 개념과 깊이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니 늦었다는둥, 해당사항이 없다는 둥 부정적인 생각을 날려버리고 '진리'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조건 적인 희망고문을 하진 않는다.

 

저자는 책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맞는 말이 되려면 언제나 목표를 생각하고 자신이 사는 이유를 분명하게 인지하며, 정신을 차린 채로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라고 말한다.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으로 일관하는 것은 두려움에 있어서 나의 안전을 위한 자기방어 수단이지만 그 두려움은 스스로가 만든 존재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내가 두려움을 만드는 주체라는 것을 인지하고 목표 의식을 갖고 집중해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두려움을 느낄 여유를 주지 말라고 말한다.

다시말해 원치 않는 두려움을 밀어내려고 애쓰지 말고 집중해야 하는 일에 몰입하여 두려움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멘탈을 케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책에서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 무의식에 당당함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모습을 이끌어내 답을 알아가는 노력을 해야한다. 이 진리는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에 열중하자. 그러면 성격의 틀을 뛰어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내 성격이 모르면 일단 구글링을 해보든 지인들에게 물어보든 알아낼 수 있는 곳까지 알아낸 후 질문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질문을 하는 것과 내가 해내야 하는 업무와 과제같은 것에 속도가 나지 않았던 경험이 다수있었다. 그 성격적 문제가 결국 내 실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하게 되었다. 

 

책을 천천히 완독후에 느낀점은 결국 심리학에서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는 나의 강력한 믿음과 신념으로 타인을 대하면, 상대방이 내 믿음과 신념대로 변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올바른 멘탈 케어 방식에 있어 간단한 도움을 받고자 읽기 시작한 책이였는데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있었다. 인생에 있어, 삶에 있어, 나의 가치관의 방향성에 있어 어떠한 생각과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였다. 

오랜만에 읽고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책이었다. 

 

남의 의견에 맞춰 살아가는 것은 남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들러리가 되는 것이다.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자신의 의견에 확신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을 제시하며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내가 나를 믿고, 상대방을 대하면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해준 책과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머리속에 새기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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